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2014년 재무지표 관리에 대한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 AAA를 달성했다.
공단은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추진에 따른 ‘무차입 경영’에 맞추어 중장기 재무계획과 연계한 부채관리 체계 구축 및 중점 부채 항목 집중 관리를 통해 부채비율을 18.4%까지 낮추었다.
또 내부 유보자금 범위 내에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연간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해 외부자금조달을 없앴다.
신용평가등급 AAA는 최상위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해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을 의미하며, AAA~D의 10개 등급 중 상위 2%에 해당된다.
공단 관계자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안정성 유지를 위하여 내부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추진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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