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운임 인상이 순이익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일본해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UPS의 1분기 순이익은 10억2600만 달러(한화 약 1조12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6억7300만 달러(한화 약 1조8300억원)로 나타났다. 다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인해 매출액은 1% 증가한 139억7700만 달러(한화 약 15조2500억원)에 그쳤다.
부문별로는 미국 내 소화물은 4% 증가,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10억2400만 달러(한화 약 1조1100억원)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낮은 일부 계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은 탓에 하루 평균 물동량은 2% 증가하는데 그쳤다.
국제 소화물의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4억9800만 달러(한화 약 5400억원)로 나타났다. 매출은 5% 감소했으나,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2% 증가한 수준이다. 하루 평균 물동량은 5% 증가했다.
공급망화물은 1% 증가, 영업이익은 2% 증가한 1억5100만 달러(한화 약 1640억원)로 집계됐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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