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이 5월 초부터 시작되는 아시아-북미 서안 노선을 개편한다.
이에 따라 케이라인이 자사선을 투입하는 북미 서안 서비스는 5루프로 지난해보다 1루프 증가했다.
케이라인은 완하이라인과 공동 운항하던 아시아-북미 서안 서비스 ‘CALCO’를 PIL을 포함해 3개 선사가 공동 운항하는 것으로 개편했다. 중국 기항지는 화남에서 화동으로 변경하며 서비스명도 ‘CALCO D’로 변경한다. 5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며 5월10일 칭다오항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신설되는 ‘CALCO C’ 서비스는 코스코와 완하이와 함께 공동운항한다. 코스콘이 기존에 운항하던 SEA 서비스에서 에버그린이 빠지고 케이라인과 완하이가 참여하는 형태다. 세 선사가 80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해 홍콩, 옌티엔과 롱비치를 연결한다. 5월10일 홍콩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CALCO B’는 6월부터 도쿄항을 기항지에 추가한다. 6월3일 오클랜드 출항 선박부터 개편된 서비스가 적용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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