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는 잠비아가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런던 소재 IMO 세키미즈 고지 사무총장(
사진 왼쪽)은 8일 잠비아의 폴 윌리엄 룸비 주영 고등판무관을 예방하고 잠비아의 가입을 환영하는 뜻을 전했다.
이로써 IMO 정회원국은 171개국으로 늘어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2년 가입했다. 정회원국 외에 홍콩 마카오 파로스가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한편 6월30일 치러지는 IMO 사무총장 선거엔 우리나라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을 비롯해 안드레아스 노르셋 덴마크 해사안전청장, 안드레아스 키소스토모 키프로스 해사국 부국장, 막시모 메자 필리핀 해사산업청장, 비탈리 클리우예프 러시아 교통부 해사운수정책국장, 유브날 시운두 케냐정부 파견 IMO 사무국 직원 등 6명이 출마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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