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소형 SUV 티볼리 첫 수출선적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서 설동철 해외영업본부장 등 쌍용차 임직원등은 티볼리 첫 선적을 축하하며 해외시장개척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원했다.
이번에 선적되는 티볼리 600백여대는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되며 향후 벨기에 영국 스페인 등 유럽 및 칠레 페루등 중남미 국가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향후 쌍용자동차는 올해 유럽시장 1만5000대 등 총 2만5000여대의 티볼리를 평택항으로부터 수출할 예정이다.
< 평택=조경래 통신원 ray@umsk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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