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주재하고 해양수산부의 주요 업무계획과 핵심성과과제를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한다.
이날 회의엔 전준수 정책자문위원장(서강대 석좌교수)을 비롯해, 권문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박기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산전문위원,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은우 채널A 보도본부 경제부장, 니나안 미국 커닝햄그룹 한국지사 부사장, 이 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등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해 해양수산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어서 세종청사로 내려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본부 간부와 18개 소속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주요 현안 등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민성행정(民聲行政)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강조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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