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철도의 2월 일본 발착 항공화물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4683톤으로 나타났다. 17개월 연속으로 성장한 것이다.
북미 항만 적체에 따른 항공 물량 증가로 미주행 화물이 대폭 증가됐으며 유럽도 순조로웠다. 아시아는 동아시아의 침체로 1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방면별 수출 중량은 TC1(미주)이 59% 증가한 1173톤, TC2(유럽)가 31% 증가한 697톤, TC3(아시아)가 0.9% 감소한 2811톤이었다.
TC1은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의 처리 확대로 미국 중서부가 2.7배, 서부가 39%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TC2는 20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가 8% 증가, 독일이 26%증가로 확대됐다다.
TC3중 동아시아는 대만이 25% 증가했으나 중국이 6% 감소, 홍콩이 33% 감소해 침체됐다. 우리나라도 9% 감소했다. 남아시아는 싱가포르가 15% 증가했으며, 항만 혼잡 영향으로 필리핀도 58% 늘었고 태국은 19% 감소했다.
수입 건수는 5% 증가한 9090건으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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