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국방부장관으로부터 ‘1사 1병영’ 활동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5일 오후 정부수 육군종합보급창장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에게 국방부 장관이 수여하는‘1사 1병영’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육군종합보급창은 지난 2012년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육군종합보급창은 대전 문평동 택배 메인허브터미널,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을 방문해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과 선진 유통물류관리기법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또 군수관련 보직장교 및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에서 최신 물류기술을 연구해온 연구위원들과 다년간의 경험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물류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물류운영 혁신 및 성공사례, 물류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민-군 역량 교류와 유대 강화에 힘써왔다.
CJ대한통운은 “민-군 교류를 통해 국방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안보와 강한 육군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단순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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