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는 7일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2015 잡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한국잡지협회장을 비롯해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 각 잡지사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K-매거진을 통해 한국잡지의 세계화에 나서야 할 때이다. 협회 회원사들도 K-매거진을 통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구촌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잡지를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잡지협회가 주도해 한국의 문화콘텐츠 융성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면서, 협회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이날 코미디언 김종국씨를 한국잡지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국씨는 한국잡지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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