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기계협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회 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자선행사는 협회에서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협회 회원사가 위치한 지역의 자선단체를 선정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 안산 지역의 자선단체 중 ‘1% 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자선행사를 통해 연말 송년행사 겸 그동안 익힌 배움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 등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함께 배움의 장을 마련해 무용, 악기 연주 등을 함께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포장기계협회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 이종우 회장은 행사에서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매년 협회 회원사가 있는 지역을 돌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곳을 찾아 후원해 드리고 있다“며 ”협회가 더 성장하게 되면 조금 더 지원을 늘려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이종우 회장을 비롯하여 산호기계 김종철 대표, 세진테크 이갑현 대표, 에이스기계 이철 대표 등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협회의 자선행사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회원사 자비스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이를 ‘1%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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