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1 17:20

​천안시,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

유통구조 3단계로 간소화…10% 비용절감

천안시와 천안슈퍼마켓협동조합은 11일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체계적인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상인들의 원가절감과 현대식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건립됐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리에 위치한 물류센터는 총 면적 4006㎡ 규모로 지상 3층, 지하1층으로 건축됐으며, 상품 입·출하장, 냉동·냉장창고 등 시설과 배송차량, 지게차 등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유통구조를 기존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물류센터→소상공인’의 5단계에서 ‘영업본부’와 ‘영업소’가 빠진 3단계로 축소시켜 중소상인들은 기존 대비 10% 정도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상 1층은 상온제품 매장으로 공산품, 주류 등을 취급하고 지하1층에는 신선 농산물을 취급하는 등 총 6000여개의 품목을 공급하게 됐다. 

물류센터는 소상공인 점포주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기업 계열 편의점이나 도매업체, 일반 소비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중소슈퍼와 골목가게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해 소상공인들의 가격 경쟁력 확보와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며 “물류센터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되살려 서민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주명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홍덕기 동남경찰서장, 한치흠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이시환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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