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09:51

“안전한 섬여행하세요” 연안여객선 149척 특별점검

7일부터 2주간 진행
▲해양경찰이 <퀸스타2>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 차량 고박, 여객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범정부 안전 캠페인인 ‘2025년 집중 안전 점검(행정안전부 총괄)’을 함께 실시한다. 점검 시 드론 등 전문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민간 여객선 점검단인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안전 점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하려고 매년 약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해 여객선 안전 점검에 참여시키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결함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5월1일 전까지 모든 지적 사항을 보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FREMANT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Cempaka 04/20 05/19 PIL Korea
    Msc Sydney Vi 04/22 05/12 MSC Korea
    Kota Cepat 04/27 05/26 PIL Korea
  • BUSAN JEDD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iracle 04/11 05/18 Always Blue Sea & Air
    Gfs Genesis 04/12 05/22 Kukbo Express
    Esl Wafa 04/13 05/21 SOFAST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04/11 04/28 HS SHIPPING
    Gfs Genesis 04/12 04/29 HS SHIPPING
    Gfs Genesis 04/12 05/01 Kukbo Express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Noa Ariela 04/14 04/27 HMM
    Hmm Blessing 04/14 04/30 HMM
    Rdo Ace 04/14 05/03 HMM
  • BUSAN SIN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Quitterie 04/19 06/04 MSC Korea
    Msc Elenoire 04/26 06/11 MSC Korea
    Msc Dolette 05/03 06/18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