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7 10:08

새만금 친환경 마리나·마이크로그리드 기반구축

현대유엔아이 등 4920억원 규모 투자협약
군산시는 지난 23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새만금 친환경 마리나·마이크로 그리드 기반구축을 위해 현대유엔아이 등 6개사와 총 49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나의균 군산대학교총장 등 지원기관 인사들과 현대유엔아이, 유진에너팜, 인터파크비즈마켓, 한국동서발전, 이도건설, 중국타호타로펌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현대유엔아이·현대중공업·유진에너팜·동서발전 컨소시엄은 2018년까지 2단계로 나눠 총 3610억원을 투자, 새만금지역 내에 110MW급 풍력발전단지 및 21MW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고 관련설비의 제조설비 구축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 중 현대유엔아이, 유진에너팜은 정보통신기반의 융합형 마이크로그리드 기반구축을 위해 별도로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이도건설은 1210억원을 투자해 산업용지 또는 관광용지에 친환경 마리나 및 해양레저·관광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설비생산을 위한 시설도 산업용지 내에 확보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중국의 타호타법률사무소 그룹이 참여, 향후 본격적으로 중국기업의 참여 및 자본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새만금개발지구내 에너지 자립 가능성을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친환경 마리나·마이크로그리드기반 구축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며 “다양한 업종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친환경 마리나·마이크로그리드기반 구축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그리드란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을 말하는 것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융·복합된 차세대 전력체계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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