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택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경동택배가 국제특송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23일 본지 취재결과 경동택배가 TNT코리아와 함께 국내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국제특송 서비스를 지난 9월1일부터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동택배 고위 관계자는 “경동택배가 수년간 청취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TNT코리아와 협력해 국제특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동택배는 서비스 안정화를 국제특송 전담부서를 꾸린 상태다. 경동택배는 전국에 촘촘하게 퍼져있는 택배영업소를 활용해 신속한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쌀, 옥수수, 자전거, 오토바이, 타이어 등 화물택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1997년 IMF 시절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왔다.
경동택배 관계자는 “국내 국제특송기업은 강원도나 호남지역에는 인프라가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이들 지역에서 국제특송을 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불편이 있었다”며 “도서산간 지역 등에도 국제특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TNT와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동택배 측은 서비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 홍보와 투자를 지속할 계획을 알렸다. 또한 서비스 신청, 고객 불편사항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C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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