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차태황)은 지난 5월31일 제1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 및 훼손을 방지하고자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14시부터 시작된 바닷가 정화활동은 태안군 원북면 소재 해양보호구역인 신두리사구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안가 정화 활동 및 청렴기관 연상을 연계시키는 청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국민의 해양환경 보존 및 바다사랑 실천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도 공공기관 및 단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도모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정화 활동을 통하여 해안 사구에 버려져있던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바닷가 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해양보호구역인 신두리사구 일원의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 대산=신용완 통신원 syw555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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