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6 17:24

日 선주, 핸디사이즈 벌크선 매각 검토

핸디사이즈 중고 벌크선 가격 상승세
일본 선주가 핸디사이즈 중고 벌크선의 매각 검토를 시작했다. 핸디사이즈(2만~6만t급)의 중고선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 운항 선사는 드라이시황이 침체되고 있어 용선 기간 중 해약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

올 들어 중고선 가격은 드라이 전선형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5만6천t급 핸디막스(선령 5년)는 2600만달러로 2013년말 2450만달러에 비해 150만달러 상승했다. 3만2천t급 소형 핸디막스(5년)는 2050만달러(2013년말 1900만달러)였다.

대형선에서도 케이프사이즈(선령 5년)가 5200만달러, 파나막스(5년)가 2650만달러였다.

현재는 드라이 시황이 침체된 상태다. 지난 22일 런던 시장에서는 파나막스의 주요 항로 평균운임이 하루당 8226달러, 핸디막스가 9122달러로 채산라인으로 알려진 1만2천~1만3천달러 수준을 밑돌았다.
 
핸디사이즈는 스폿 운항의 비율이 높은 시황의 영향을 받기 쉽다. 일본 운항 선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선박이 적자 운항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선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일본 선주가 기존선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운영선사에 정기 용선 중인 선박이라도 운항선사와 합의가 된다면 계약 기간 만료를 기다리지 않고 매선에 나서는 선주도 나오고 있다. 운항선사도 현재의 드라이 시황이 저조하기 때문에, 프리선을 줄일 의향이 있다.

실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고선 시장에서는 신조 리세일 가격도 상승세에 있다. 일본 선주는 엔저의 영향으로, 자금 여력이 높은 선주라도 중고 매선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