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4 11:21
한국해운조합에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10개의 여객선 터미널 매표
창구를 공항의 매표창구와 같은 오픈형으로 전면 개편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와관련 지난 3월 30일 해양부에 여객터미널 매표창구 개발화 방안을 제출하
고 개방공사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 연안여객터미널의 매표창구는 대부분 밀폐형으로 매표원과 이용객이 직
접 얼굴을 마주 볼 수 없고 대화시 이용객이 허리를 굽혀야 하는 등 시설자
체가 전근대적인 구조로 돼 있어 이용객과의 마찰 및 불친절의 요인으로 작
용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01년은 “한국방문의 해”이며 2002년에는
월드컵대회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어 이를 대비, 국내외 터미
널 이용객에 대한 선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객선 터미널 매표창구 개
방화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해운조합은 지난해에 이미 여수터미널
매표창구를 개방화 조치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이용객들의 반응 및 고객에
대한 친절도가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어 이를 전 터미널로 확산키로 했으며
현재 군산과 통영터미널은 지방청의 협조로 개방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지역도 지방청과 긴밀히 협의중에 있어 늦어도 금년중에는 전 터미널이
개방화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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