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는 5월부터 부산항과 일본 오나하마항을 잇는 컨테이너항로를 주 2항차로 확대했다.
흥아해운은 남성해운의 선복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오나하마항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부산(화)-오나하마(토)-부산을 순회한다. 투입 선박은 962TEU급 컨테이너선 <스타캐리어>와 <스타마리너>호다.
이로써 흥아해운의 오나하마항 노선은 수요일과 토요일로 늘어났다. 부산항 출항요일은 화요일과 금요일이다.
흥아해운은 고려해운과 컨테이너선 1척씩을 투입해 진행 중인 한중일 팬듈럼 노선에서 오나하마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투입선박은 흥아해운이 1049TEU급 <란타우비치>(LANTAU BEACH), 고려해운이 1012TEU급 <노빌러티>(NOBILITY)를 각각 취항 중이다.
일정은 부산(금)-시미즈(일)-센다이(화)-오나하마(수)-부산(금)-울산(토)-닝보(월)-상하이(화) 순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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