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8 13:35

해수부 퇴직자 산하기관장 못간다

김재원 의원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금지법 24일 발의

해양수산부 관료들의 산하기관장 취임이 제도적으로 금지된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은 공직 퇴직자의 취업제한을 사기업에서 공직유관단체까지 확대한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국회에 상정했다.

김 의원은 원전 비리나 저축은행 사태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된 지도ㆍ점검기관과 산하ㆍ유관기관 간 인적 결합과 봐주기를 일삼는 그릇된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세월>호 침몰 참사에서도 다시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법 상 공직 퇴직 후 사기업 취직 시에만 적용되는 취업제한 분야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보조를 받는 기관·단체 및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단체(공직유관단체)로 확대 적용했다.

김 의원은 제도 개정을 통해 공직유관단체의 안전관리 등 위탁업무 수행에 있어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책임 있는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관료 출신들이 해양 관련 산하·유관기관의 핵심 보직을 독식하면서 봐주기 식 일 처리로 최소한의 감시·감독과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세월>호 침몰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김 의원측은 개정안이 관련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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