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상선(사장 박영안)이 2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영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60주년을 한해 앞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변화’, ‘개선’, 그리고 ‘소통’"임을 강조했다.
이어 박 사장은 “기존의 영업전술 및 전략의 변화, 높은 비용단가의 개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단합하는 사내분위기를 이뤄낸다면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자신의 마음가짐과 행동부터 바꾸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각 부문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년,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비롯해 매출증대, 원가절감, 안전운항, 제도개선 및 최우수 동호회와 최우수 강사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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