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20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PNIT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95억8천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69억원에 견줘 손실 폭이 크게 줄었다. 매출액은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467억원 대비 51.6% 증가했다.
현재 부산신항국제터미널은 싱가포르의 터미널 운영사인 PSA와 한진이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주식회사로 부산 신항 컨테이너 전용 부두 3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PSA는 세계 1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로 한국에서 부산신항국제터미널과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 중인 세계적인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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