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인터내셔널쉬핑이 파나막스 선박을 노르웨이 해운사에 정기용선했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보인터내셔널쉬핑은 클라베네스(Klaveness)와 8만1398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대보뉴캐슬>호를 정기용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남중국에서 용선자에 인도된 뒤 인도네시아에서 반선된다. 일일 용선료는 1만3500달러다.
<대보뉴캐슬>호는 2011년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됐다. 파나마에 선적(船籍)을 두고 있으며 한국선급(KR)에서 입급했다. 스팀십뮤추얼 P&I클럽에 가입해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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