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B쉥커로지스틱스는 지난 10일, 중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들을 커버하는 육상 교통망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카메라 및 경보 장치, GPS를 갖춘 트럭을 이용해 항공편보다 저렴하고 해상편보다 더 신속한 수송을 제공한다. 서비스 선택 사항을 늘려 편리성을 높인다.
새로운 서비스는 '아시아 랜드 브릿지'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가 대상이 된다.
DB쉥커로지스틱스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의 페낭에서 상하이까지는 배편으로 2주 정도가 걸리지만, 트럭편은 1주일로 줄어든다. 항공편은 이틀로 빠르지만 요금이 비싸다. 이 때문에 코스트와 소요 일수면에서 해공의 중간 수송 수단으로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파트너 기업과 제휴해 쉥커가 전체를 조정 관리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1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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