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공업회가 집계한 2013년 완성차 수출 대수(CKD, 완성차 부품 포함)는 전년대비 2.7% 감소한 467만4667대였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유럽향 감소에 비해 중근동, 남미, 아프리카가 호조세를 나타냈다. 2013년 생산 비중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48.5%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수출 내용은 아시아 54만대(전년대비 6% 감소) ▲중근동 58만대(11% 증가) ▲유럽 71만대(16% 감소) ▲미국 172만대(1% 증가) ▲중미 15만대(1% 증가) ▲남미 21만대(9% 증가) ▲아프리카 18만대(7% 증가) ▲오세아니아 41만대(9% 감소)이다.
업체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요타는 2.4% 감소한 190만대로 다소 감소했다. 닛산은 20% 감소한 54만대, 혼다는 42% 감소한 13만대로 각각 대폭 감소한 반면, 마츠다가 17% 증가한 79만대로 증가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5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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