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9 15:51

'뭉쳐야 산다' 물류공동운수사업협동조합 설립

중소 물류기업들이 힘을 합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울산시물류공동운송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영희)은 28일 울산시 북구 매곡동 매곡산업단지 내 코어라인(주) 공장 내에서 장영희 울산공동물류운송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석구 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장, 조복래 화물자동차운송주선협회 이사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울산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및 차량운행식을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코어라인에서 현대중공업으로 납품하는 선박배전반 운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조합은 30곳의 중소기업 조합사들이 뭉쳐 기존 물류운송 비용보다 5~10% 가량 저렴한 운송단가를 내세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합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트럭의 규모도 각 조합사의 수요조사를 거쳐 최대 10대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합은 조합사와 남품업체간 운송사업을 통해 총 1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공동사업을 통한 이익금은 조합사에 배당할 예정이다. 다만, 조합원이 아닌 외부물량의 운송은 금지하도록 조합 정권에서 명시해 놓고 있다.

장영희 이사장은 “중소기업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은 운송비용으로 적기에 납품을 하는 것이다”며 “울산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조합은 기존 물류업체와 달리 경쟁이 아닌 교류를 통해 상생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물류공동운송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울산시중소기업협회(협회장 강석구)를 주축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중소기업 30개 업체들이 공동출자해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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