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0 11:30

국토부, 우수 화물운송정보망 첫 인증

거래구조 투명, 서비스 질 우수…온라인 운송위탁 활성화 기대

화물운송시장에서 화주 등이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정보망을 통한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도를 시행했다.

그동안 화물운송시장에서는 화물차주의 수입감소 등 다단계 거래로 인한 여러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물정보망을 도입했지만, 정보망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 다단계,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뢰 부족 및 운송과정상 발생하는 위험 부담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주)전국24시콜화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업체 공모(10.17~11.8) 이후, 인증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증심사단이 신청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실시해 공정하고 객관적이게 심사를 한 후, 최종적으로 인증위원회에서 우수화물 정보망을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직접운송의무제와 관련해, 화주와 계약한 운송업체는 우수화물정보망을 통해 운송을 위탁할 경우 해당 물량은 직접운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장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우수화물정보망을 이용한 운송위탁이 직접운송의무 부담을 완화해줄 수 있으므로 우수화물정보망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4년에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을 추가로 선정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화물운송시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