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노조파업 장기화로 가동 인력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안정적인 열차 운행률 유지를 위해 철도업무 경력자 및 신규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열차승무(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전동차 등), KTX 운전업무, 디젤 및 전기기관차 운전업무, 동력차 운전업무 보조로 분야 또는 소속별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근로 조건은 교번근무이며 근무 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철도공사 요청일까지다. 근무 장소는 지원지역본부 해당사업소다.
지원 자격은 공사 인사규정 제 16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성별ㆍ연령ㆍ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다. 다만 26일 기준 만 18세 미만자(1995년 12월 26일 이후 출생자)와 65세 이상(1948년 12월 26일 이전 출생자)은 제외된다.
채용신체검사는 불합격 판정기준에 해당되지 않고 코레일 퇴직자(2013년 12월 퇴직자 포함), 철도차량운전면허소지자,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 수료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철도파업 종료 시까지 수시 접수하며 접수처는 각 지역본부 경영인사처이며 접수방법은 희망 지역본부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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