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근해는 동남아시아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싱가포르에 영업 거점을 개설했다. 현지에서의 세심한 집화에 따라, 증가하는 동남아시아 역내 화물에 대응해 카고의 다양화를 통해 수익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 회사는 최근 태국 방콕 사무소의 직원도 늘렸으며, 동남아시아 현지 영업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새로 개설한 영업 거점은 'MOK 쉬핑 싱가포르'이다. 현지 직원 1명을 채용했으며, 대리점으로 만들어 MOL의 싱가포르 일반 부정기선 자회사인 MOL벌크 캐리어스 내에 사무실을 개설한다.
MOL 근해는 7000~2만8000중량톤급 근해선, 스몰 핸디캡 벌커 총 50척 정도를 운항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점은 방콕 사무소에 이어, 2번째 해외 거점이다.
이번 달, 방콕 사무소에서는 아시아 역내의 삼국간 수송 집화 강화를 목적으로, 1명을 증원했다. 동남아 지역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을 중심으로 자유 무역의 흐름이 가속화돼 지속적으로 역내 트레이드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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