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침체와 더불어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해 초우량 물류기업으로 대도약 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5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빛나는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뒤로 하고 다시 한번 대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그룹 내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세계 최고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무사고를 목표로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흥아해운은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인적자원) 아카데미 우수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흥아해운의 HR 아카데미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기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10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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