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의 무토 코이치(武藤光一) 사장은 11월26일 도쿄 본사에서 열린 전문언론과의 친목회에서 2013년도 경영 계획 「RISE 2013」 도입과 사업 개혁이 성공해, 순조롭게 실적을 회복하고 있는 것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MOL은 제3사분기 연속으로 적자에서 벗어나, 2013년도 흑자화를 필달 목표로 한 2013년도 계획 「RISE」를 책정·도입했다. 또 드라이벌크선대 사업 개혁을 단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상반기 실적 전망이 250억엔의 경상 흑자였던 반면, 실적은 256억엔의 흑자를 달성했다. 무토 사장은 "업적을 예상히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손실은 만회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강한 각오로 임해 왔던 것을 밝혔다. 과도한 엔고세가 주춤해, 엔저세로 전환된 것도 시황 향상에 기여했다.
동시에 MOL이 운항하던 컨테이너선 <MOL 컴퍼트>가 6월, 인도양 바다에서 해난 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재차 사죄했다. 동형선의 보강 공사를 실시해 일본해사협회(NK), 로이드 각 선급 협회에서 충분한 평가를 얻었다는 점 등을 보고했다.
또 무토 사장은 인사말을 하던 중에 2013년 유행어를 하여 회의장 분위기를 좋게 만듬과 동시에, 연간 전망치 600억엔의 경상 흑자 달성을 위한 의욕을 표명했다.
친목회에서는 아시다 아키미츠(芦田昭充) 회장이 건배를 선창하며, 환율 및 주가, 해운 시장의 최근 1년의 추이를 돌아보면서, MOL의 도약을 맹세하면서 해운 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2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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