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회생계획안 인가로 유천일 대표이사가 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이 회사의 회생계획을 인가한 바 있다.
또 백윤재(법무법인 한얼 대표) 최동무(PMK 싱가포르 대표) 한준우(연성대 관광학부 교수) 등 3명의 사외이사도 모두 퇴임했다. 이로써 STX팬오션의 사외이사는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STX팬오션은 향후 채권자협의회 협의와 법원의 허가 취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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