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6 16:54

대한해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위기

싱가포르법인 청산 지연공시

대한해운이 해외법인 청산에 대한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위기에 놓였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출자법인 부도·해산사유 지연공시 이유를 들어 대한해운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를 예고했다.

대한해운은 싱가포르법인(Korea Line Singapore Pte., Ltd)이 청산 허가를 2011년 6월10일 얻어 올해 2월5일 청산절차를 마쳤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대한해운은 2007년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100% 지분을 투자해 싱가포르법인은 설립했으나 2008년 이후 지속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2011년 6월 기준 용선선박이 조기 철수되고 사선들도 처분되는 등 현실적으로 존속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고 청산 배경을 밝혔다.

대한해운의 공시는 싱가포르법인의 청산 허가 후 무려 2년 반이 흐른 뒤 발표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34조의 규정에 의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으며 대한해운측은 12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부는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지정일 당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1 01/03 01/17 Wan hai
    Kmtc Tianjin 01/04 01/16 CMA CGM Korea
    Kmtc Tianjin 01/05 01/16 T.S. Line Ltd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Zhong Gu Hang Zhou 01/02 01/25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