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12월 5일(목)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소재 코리안리재보험(주) 대강당에서 선체․선주상호보험인 ‘KSA Hull·P&I’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외 해상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해상보험시장의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조합 공제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합원 및 해운선사와 보험사, 보험중개업체, 검정업체, 변호사 등 해운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의 사회로 ▲P&I클럽 국제그룹 (IG) 현안사항 및 내년 P&I 갱신 전망(Lloyd's 재보험 브로커 마틴 허바드) ▲중국내 사고관련 선박억류 및 법원 소송과정(중국 법무법인 양&린 대표변호사 주디린) ▲한국해운조합 사업현황 및 비전(한국해운조합 고덕진 사업본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최신의 해상보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참석자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해운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국해운산업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운조합 공제개발팀(02-6096-2102~4)으로 문의하거나 조합 해상보험 홈페이지(www.ksahullpi.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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