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 매출액 3조3966억원, 영업이익 1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전자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조9339억원 758억원에 견줘 각각 15%, 6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27억원으로 1년 전 101억원에 견줘 817% 고성장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 총 143억불 수주 및 세계 최초로 해양부문 수주 100억불 돌파로 수주 세계 1위 자리에 복귀, 올해도 해양과 특수선부문의 시장선점을 통해 꾸준한 수주실적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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