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의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속적인 경영 혁신, 생산성 향상 노력과 원가절감 등 노사간 고통 분담을 통해 공단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으며,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해양사고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서비스를 확대하고, 선박검사수수료를 5년 연속 동결하는 등 서민의 경제적 부담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생산성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일터혁신 인증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인증기업에게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문구 및 로고 사용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부원찬 이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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