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4 17:44

대한해운 김용완 대표이사 선임

삼라마이더스(SM) 그룹으로의 M&A(인수합병)를 마무리한 대한해운이 대표이사를 물갈이했다.

대한해운은 박재민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부로 사임함에 따라 김용완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용완 대표이사는 한국산업은행 본점 영업부장과 SM그룹 경영지원본부장와 삼라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대한해운의 최대주주인 티케이케미칼의 등기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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