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철강원료선) 운임이 1만9838달러를 기록하며 14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8일 런던 시장에서 17만 중량톤급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전날보다 1525달러 하락한 1만9838달러를 기록하며 14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2만달러 아래로 하락한 것은 9월초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브라질 자원 최대 회사인 발레의 선복 조달 및 콜롬비아의 폭탄 테러로 석탄 물동량 둔화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시장 관계자들에게는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란 의견이 있는 반면, 선행 지표가 되는FFA(운임 선물 거래) 11월물도 전날보다 2675달러 하락한 1만7500달러로 하락해, 스폿시장에 약세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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