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이 풍요로운 해운의 미래를 창조하여 최고의 고객행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소재 중식당에서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외 17명의 해운선사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보험(Hull & Machinery)과 선주배상책임보험(P&I)의 종합 해상보험 서비스인 KSA Hull·P&I 공제료 800억 목표달성을 위한 고객과의 유대 강화와 해운업계 정보 공유를 통한 글로벌 해상보험 체계구축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주성호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의 소리를 폭 넓게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 향후 공제사업을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상품운영과 감동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다양한 홍보와 영업활동 강화, 해상보험 전문지식 공유 및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공제사업 역량을 키워 고객의 니즈에 신속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전년도 사업계획 목표 750억 돌파에 이어 올해도 사업계획 목표 800억 달성을 위한 위험관리시스템 강화, 해상보험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해외클레임 네트워크 강화, 상품별 경쟁력 강화, 신상품 개발 등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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