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학배)은 해양오염사고 등의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8일 ‘해양사고 예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 업무관련 기술 및 인력 지원, 해양오염사고 예방교훈 안전교재 공동개발, 정기적 정책 협의 등에 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심판원 관계자는 공단으로부터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전문지식을 자문 받아 복합적인 해양오염사고 원인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분석과 효율적 안전교재 제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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