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에 본사를 둔 이탈리아계 선주사인 스콜피오그룹의 건화물선 부문인 스콜피오벌커스는 7일 벌커 총 15척을 신조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총 4억 5500만달러이다. 미쓰이조선과 이마바리 조선, 가와사키중공업과 코스코의 합작 조선소인 NACKS, 쓰네이시조선의 중국 저우산공장 등에서 2015~201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미쓰이조선의 6만t(재화중량톤)급 2척(2016년 7~9월 준공) ▲이마바리조선의 6만1000t급 4척(2015년 4월~2016년 3월 준공)과 8만4000t급 2척(2015년 1~3월과 7~9월 준공) ▲NACKS의 6만1000t급 2척(2016년 4~6월 준공) ▲징서조선(중국)의 6만4000t급 3척(2016년 4~9월 준공) ▲쓰네이시 저우산의 8만1000t급 2척(2015년 1~3월과 7~9월 준공) 등이다.
스콜피오벌커스는 정유운반선에 주력하고 있는 스콜피오그룹이 올 여름에 설립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장외 시장에서 신규 주식을 판매해 2억5000만달러를 조달해 적극적으로 건화물선대를 정비하고 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계획 중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10.9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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