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8월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53% 줄어든 1조82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전자공시했다. 누계 매출액은 15조96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75% 줄었다.
8월까지 누계 수주액은 20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67%가 늘었다. 특히 해양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57억달러를 기록했고 조선부문에서는 55% 증가한 6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밖에 플랜트부문은 522% 급증한 38억달러을 기록했지만 전기전자부문은 27% 감소한 12억달러를 기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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