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09:38

中 어선주, 준법조업 결의서 해경 전달

故 이청호 경사 추모 흉상도 찾아 애도 표해

중국 어선 선주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 15명이 17일 고(故) 이청호 경사 흉상(인천 월미공원 소재)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준법조업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인천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6월28일 한중 정상회담 이후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향후 중국과의 선린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중국어선 위반조업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칭다오 등에서 대형 어선단을 운영하는 선주들로, 우리나라 한 자원봉사단체의 주선으로 한국에 입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인천 해양경찰서 경비함인 <3008>함을 방문,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중국과 우리나라 연안에 점차 고갈돼가고 있는 어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노력해 가기로 했다.

해경은 "지난달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여러 차례 있었다"며 "지난 7월10일 5시께 울산 앞바다 화물선 충돌 침몰 현장에서 중국인 선원 12명을 구조하고 7월 11에는 백령도 근해 중국어선 선장을 급성 위출혈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어선 선주등의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어민들간에도 친선 도모와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Flower 09/20 09/23 Sinokor
    Easline Osaka 09/20 09/24 KMTC
    Easline Yantai 09/22 09/24 Pan Con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9/22 09/26 Pan Con
    Bei Jiang 09/25 09/27 SOFAST KOREA
    Bei Jiang 09/25 09/27 EAS SHIPPING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