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09 09:55
(주)극동컨테이너는 지난 1월 8일 ISO인증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
부터 컨테이너 운송, 보관 및 부가서비스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고 I
SO9002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동사는 1980년 서울상운공사라는 이름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출범한 이래 컨
테이너 운송과 보관업을 중심으로 업종을 전문화하여 현재는 OOCL, SVT, BO
NEX 선사들과 Tex, Triton, GE-Seaco, CAI 등 세계 굴지의 컨테이너 Leasin
g 업체들의 컨테이너 운송및 보관에 따른 제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BONEX Shipping의 인천-남포간 항로를 밀착지원키 위해 작년말 인천항
남문 맞은편에 CY 및 CFS를 확장 오픈하여 운영중이며, 양산 ICD 6기지내
에 추가로 DEPOT을 마련하여 지난달부터 컨테이너 보관업무를 실시하고 있
다.
이에 따라 이미 구축되어 있는 경인 ICD,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물류거
점들을 연결하는 물류시스템이 완료됐으며 광양에도 2월중에 새로운 물류기
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극동컨테이너는 국내 운송사 최초로 지난 1997년 중국 소주, 상해,
천진, 장가항, 남경등에 사무소를 두어 중국내 컨테이너 운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중국 심천에 새로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활
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극동컨테이너(홍현득 사장)은“ISO9002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내
실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통해 초일류물류회사로 품질경영을 더욱 강화, 발
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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