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7 10:28

우리 기업의 수출입 관세는 얼마?

부산세관, 품목별로 관세율 쉽게 보는 프로그램 내놔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이 수출업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섰다.

이흥대 부산세관 분석관은 고품질관세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한 ‘HS Path-Finder’ 을 자체 개발해 ‘그림으로 보는 품목분류 사이트’에 탑재했다. 동일한 상품이라도 수출국에 따라 FTA 관세율은 다르게 적용된다. 이러한 세율 구조의 복잡·다양성이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확보의 장애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HS Path-Finder’는 수출입 물품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국제상품분류체계(HS)에 따라 품목분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의류, 섬유, 수출입 신발 등 4개 품목을 웹 브라우저 기반의 자동 애니메이션(flash map)으로 구현했다. 자동 애니메이션을 사용함으로써 HS 코드와 적용 관세율을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고 특성에 맞는 이미지, 분류기준을 함께볼 수 있다. 또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신발의 경우 생산자가 미국으로 신발을 수출할 때 한-미 FTA 협정세율이 적용되지 않는 민감품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미리 측정 해 볼 수 있다. 부산세관은 이 밖에도 플라스틱, 고무, 기계류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건 물론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FTA 추가 협정 발효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HS Path-Finder 제작은 그동안 수출입 물품과 관련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여겨졌던 품목 분류의 난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명지 mj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