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 물류업체인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로지스틱스(WWL)의 미국 법인(WWL VSA)은 지난달 1일 “올 해의 WWL VSA 시상식”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트럭운송업, 철도, 근해 해운업, 올 해의 제조업 네 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들은 작년 한해 적시성 손상 없는 운송, 품질 보증 등을 포함한 엄격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로는 트럭운송업 5만대 이하 부문에서 셀앤드 오토 트렌스포트, 5만대 이상 부문에서 C.A.R트랜스포트, 철도 부문에서 유니온퍼시픽레일로드, 연근해해운업 부문에서 맷슨(Matson), 올 해의 협력사에서 CSX코퍼레이션이 결정됐다.
WWL VSA의 최고경영자(CEO)인 존 페리토는 “WWL VSA의 성공은 주요 운송 협력자들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는 운송 파트너들의 성공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5700여명의 직원을 둔 WWL은 60대의 현대화된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철도차량이나 발전기, 채굴 기계, 요트와 같은 프로젝트화물 수송에 특화돼 있으며 해상운송 내륙배송, 터미널 처리 등 통합물류를 서비스하고 있다.
< 이명지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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