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해양연맹은 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28일 인천연안부두 친수공원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방해양연맹 창설식과 함께 해양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1부 본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 행사에 이어 인천지방해양연맹 창설행사를 병행할 예정으로 인천해양연맹회장에는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이 추대됐다. 2부 행사는 이전 국가를 위해 봉사했던 UDU동지회와 인천해경서 특공대원들 70여명이 연안부두항내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육상에서는 해양연맹회원. 해병대전우회 인천연합회. 해군동지회. 해항회 등 단체회원 200여명이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며 이날 오후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도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연맹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부활과 바다의 날을 기념하며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해양도시 인천에서 우선 개최했으며 2차로 오는 6월16일 부산에서도 대한민국해양연맹 주최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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