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7 10:27

중남미 프로젝트 중량물선사, 극동-중남미 서비스 '본격화'

차이나패시픽마리타임아이엔씨, 월 4항차 정기 운항

프로젝트 중량물 수송 전문선사인 차이나패시픽마리타임아이엔씨(CPM INC)가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중남미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프로젝트 전문 국제물류주선업체 윈윈로지스틱스는 지난해 3월 홍콩 바스트이스트(VASTEAST) 그룹의 벌크 중량물수송 선사인 CPM INC의 대리점을 맡아 1년간 한국-중남미 프로젝트 중량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0여년 전부터 중동지역 프로젝트 벌크 수송을 주력으로 해오던 윈윈로지스틱스는 최근 몇년간 중남미지역 수송을 늘려왔으며 지난해 CPM INC의 대리점을 맡게 되면서 중남미시장에 강화하고 있다. CPM INC와 윈윈로지스틱스는 1년간 한국발 중남미 서비스 안정화를 꾀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박차를 한다는 방침이다.

극동-중남미 노선은 월 4항차 서비스로 자사선 8척, 장기용선 8척, 그 외는 단기용선을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3만5천t급의 선박이 운영된다. CPM INC의 중미, 남미서안 남미동안 서비스는 포항 평택 광양 마산을 기항하며, 중동 서비스에는 광양 평택 울산을 거쳐 중동으로 향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남미지역으로 가는 정기 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CPM INC가 유일하다. 중남미 지역은 화주의 요청에 따라 부정기선을 띄우기도 하지만 다양항 항차의 정규 스케줄을 제공하는 선사는 유일무이하다.

윈윈로지스틱스의 김정하 사장은 "작년까지는 철강제품을 주로 선적하다보니 부산을 제외한 포항 평택 광양항 등에서 취항하고 있었으나 2013년부터는 다양한 규모의 선박과 항차 서비스로 중남미 프로젝트 수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PM INC는 올해 중남미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향후 오스트레일리아와 홍해 아프리카에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와 아프리카 지역은 월 1항차 부정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정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