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콘라인㈜ 전 임직원은 4월13~14일 대부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춘계 야유회를 실시했다.
인천항만 갑문의 전망대에 올라가 인천항을 견학한 것으로 야유회 일정을 시작하기 시작한 페어콘라인 임직원들은 대부도에 도착해 서바이벌 게임을 4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페어콘라인의 한 직원은 "처음엔 겁먹었던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서바이벌 게임에 임했다"면서 "게임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원들과도 더욱 친근해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 저녁 오락행사와 탄도항 누에섬 도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여러 상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올렸다.
페어콘라인측은 "매년 실시하는 야유회지만 올해는 인천항 견학이라는 유익한 일정을 포함시켰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