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제68회 식목일인 5일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입주업체와 함께 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춘선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철쭉과 연산홍 등을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의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좀더 부드럽게 바꾸는 한편 푸른 항만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인천항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입주업체와 공감대를 형성해 아암물류단지를 비롯한 항만 인근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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