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에 걸쳐 사업비 73억여원을 투입해 울산항 유지준설공사를 완료했다.
UPA는 도선사등 전문가, 고객사의 의견수렴을 실시해 퇴적으로 인해 계획수심이 미달되는 울산항 제3부두등 10개부두에 대해 이토 18만8362㎥, 암 6만1127㎥을 준설하였다. 울산항의 계획수심 확보를 통한 선박통항 안전 위해요소를 일거에 제거했으며 야간이용 제한 완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UPA 담당자는 “금년 울산항 유지준설공사는 수차례의 고객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하고 시행돼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북아 중심항만으로서 울산항 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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